강남 대표 요정 도원요정과 무릉도원의 도원이 의미하는 것은?

강남을 대표하는 요정 '도원요정'에서 '도원'과 '무릉도원'에서의 '도원'은 각각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? 같은 단어이지만 뜻이 좀 다른데요, 어떻게 다를까요?

우선 강남 대표 요정 도원은 한자로 都園이라 씁니다. 도읍 '도'에 동산 '원'이죠. 즉 '도시 속 동산'이란 의미입니다. 도시 한 가운데 아름답고 평화로우며 즐겁고 낭만적인 동산이 바로 도원요정의 도원이 가지고 있는 의미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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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동산에서는 풍요로운 즐거움이 담겨 있습니다. 30여가지가 넘는 다양하고 풍족한 요리들이 담겨져 있고, 풍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각종 술이 담겨져 있으며, 한국 전통의 가락과 여인의 춤사위가 담겨져 있습니다.

옛 선비들이 삼삼오오 모여 술 한잔 기울이며 가야금과 거문고 가락에 맞추어 어깨춤을 추며 놀던 풍류가 담겨져 있습니다.

이러한 한국 전통 요정의 풍미를 강남이라는 곳에서 이어가고 있는 곳이 도시 속 공원 도원요정입니다.

그런가하면 무른도원의 도원은 桃源이라 쓰는데,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가상의 지명이죠. 복숭아나무 '도''에 근원 '원'이라는 한문으로, 복숭아꽃이 만발한 낙원이라는 뜻으로, 흔히 이상향이나 별천지를 비유할 때 쓰죠.

두 단어가 다른 뜻이면서도 서로 비슷한 면도 있죠? 한정식부터 일식, 중식, 양식 등 풍성한 요리가 가득하고, 고급 술과 전통주 그리고 한국 전통 가락이 함께하는 도원요정도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.

도원요정의 대표로서, 폭염이 가득한 이번 여름에 즐거움이 가득한 저희 도원요정이 여러분들께 무릉도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

감사합니다.

도원요정 박대표 올림.

예약은 필수 : 02)565-6643